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 작가 소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임용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에 작화를 담당했던 장성락 작가의 소식이 공식적으로 전해졌고 그가 이미 지난 13일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참고로 그의 나이는 아직 37세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장성락 작가의 소속사에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입장문에 따르면 고인에게 평소 지병이 있었고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와 뇌출혈로 인해 타게하셨다고 전했다.

실제 그는 2018년 9월 20일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한 달 동안 휴재를 한 적이 있었고 2019년 8월 12일에도 역시 건강상의 이유로 또다시 한 달 동안 휴재를 했었다.

한편 해당 작품 94화에서는 무려 174 페이지에 달하는 엄청난 분량을 쏟아내어서 팬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놀랐다는 반응과 함께 그의 건강을 걱정한 분위기까지 이어지게 되었었다.

결국 장성락 작가의 엄청난 열정을 통해 팬들은 믿기 어려운 퀄리티의 멋진 작품을 볼 수 있었으나 그의 건강은 점점 더 악화되어 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작품 "나혼자만 레벨업"은 추공 작가가 쓴 웹소설이 원작이며 앞서 소개한 장성락 작가를 통해 2018년 웹툰으로 소개되어 해외에서도 엄청난 흥행을 이어가게 된다.

실제 중국 웹툰 플랫폼에서도 1위를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결국 전 세계적으로 142억 뷰에 달하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진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한편 원작자인 추공 작가는 자신이 쓴 소설 도입부를 쓰고 있을 때만 해도 이것이 만화로  만들어진다고 했을 때 웃기지 말라고 있을 것이라며 현재는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어진다고 하니 너무나도 두근거리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엄청난 소설을 웹툰화 시킨 장성락작가의 공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는데 그의 그림으로 만들어지는 애니메이션을 보지 못하고 떠났기에 팬들의 안타까움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